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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준면, 뼈다귀 감자탕 맛집서 한해 추천 돈멜초 와인 페어링
입력 2025-09-27 23:00    수정 2025-09-28 00:43

▲'전참시' 박준면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박준면이 뼈다귀 감자탕 맛집에서 한해 추천 돈멜초 와인을 페어링하고 홍감자&참치쌈장 레시피와 파김치 먹방을 펼친다.

27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폭군의 셰프’ 박준면의 군침도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박준면이 뮤지컬의 2회차 공연을 앞두고 도시락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박준면은 기미상궁 출신답게 먹스러운 기미 스킬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박준면이 선보이는 특별한 재료들의 향연 역시 눈길을 끈다. 그 정체는 바로 여름 제철을 맞은 남해의 홍감자와 경남 고성의 옥수수. 특히 전참시의 ‘먹교수’ 이영자는 ‘포슬포슬한 카스테라맛’이라며 홍감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매장용 수준의 거대한 들통에 감자와 옥수수를 한 번에 쪄내는 준면의 스킬에도 이영자는 ‘강원도에서도 저렇게 찐다, 맛이 융합이 된다더라’며 감탄했다.

또한 박준면은 양배추쌈과 함께 곁들임용으로 본인만의 특별한 참치쌈장 제조에 들어간다. 직접 썰어낸 채소들과 대추 고추장 등 정성 가득 장을 담그던 그때 모두를 놀라게 한 준면만의 ‘킥’ 재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있다’는 준면의 스페셜 재료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 박준면 (사진제공=MBC)
한편, ‘김치 장인’으로 등극한 박준면이 지난 회차의 섞박지에 이어 새로운 김치를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한다. 이 김치는 영화배우 김혜수가 박준면에게 김치 사업을 제안하게 한 김치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파김치. 박준면은 기미상궁 출신답게 맛있게 쪄낸 홍감자 위에 파김치를 올려 먹는 기미스킬을 선보이고, 스튜디오의 MC들은 연신 군침을 삼켰다.

한쳔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을 앞둔 박준면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준면은 무대 백스테이지와 공연 전 목 관리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루틴을 공개해 흥미를 더하는데. 예상치 못한 박준면의 루틴에 참견인들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공연에서도 준면은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스케줄을 마친 뒤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맛을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안전하다’라고 표현한 준면이 선보인 맛집은 바로 뼈다귀 감자탕집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내내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만 기다려왔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박준면의 오랜 지인 가수 한해가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와인 자격증 ‘WSET’ 3단계에 합격했음을 밝힌 한해는 감자탕집까지 와인을 들고 오는 ‘와친자’다운 모습을 보이는데. 작년 공신력있는 와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와인과 감자탕을 페어링하는 한해의 와인 센스에 준면도 감탄했다.

이어 박준면과 한해는 와인과 함께 감자탕 폭풍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고기와 면 사리 추가는 물론 볶음밥 4인분까지 주문하며 놀라운 식사량을 자랑한다. 반면, 느린 속도로 뼈다귀와 씨름하던 소식좌 매니저는 계속 추가되는 사리들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