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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계상-최귀화, 마동석 첫인상 "몸 좋다", "무서웠다" 웃음
입력 2017-09-21 14:57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쇼' 윤계상과 최귀하가 마동석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범죄도시'의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마동석 씨 팔뚝이 윤계상 씨 얼굴보다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마동석의 주먹에 굳은 살이 있는 것에 대해 "벽을 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마동석은 "어렸을 때 권투를 좀 했는데 20년 정도 안했다. 그런데 영화 때문에 다시 시작했는데 굳은 살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컬투는 마동석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먼저 최귀화는 "솔직히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고 말했고 이에 마동석은 "저 얼굴로 그 얘기하니깐 웃기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계상은 "과거 god 활동할 때 처음 마주했는데 그 때는 몸이 더 좋고 컸다"고 전했다. 정찬우는 "마동석 씨 처음 봤을 때는 네 글자가 떠올랐다. '이거 뭐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