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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혜선vs나영희, 갈등 시작…"왜 내 물건 허락없이 버리나"
입력 2017-09-24 21:23   

▲(출처=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영상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나영희의 갈등이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가 "은석이가 가져온 물건을 다 버리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명희는 헤어진 딸 은석을 25년 동안이나 찾아 헤맸다. 서지안(신혜선 분)이 은석이라고 알고 곧바로 집으로 불러와 재벌가 교육을 시작했다.

서지안이 휴대전화를 꺼 놓으면 불안해 할 정도로 끔찍하게 생각했지만, 서지안이 옛 가족들을 챙기고 품위를 무시한 과거의 습관대로 행동하는 것을 거슬려했다. 결국 서지안이 가져온 물건들까지 버리면서 갈등의 불을 붙였다.

서지안 역시 처음 받는 재벌 교육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이었다. 똑부러지고 스스로 자기 할 일을 해왔던 서지안이지만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예절을 강요하는 집안 분위기에 낯설어 했다.

그런 서지안이 노명희의 돌발 행동에 반발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