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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각자 꿈 이루고 재회
입력 2017-09-26 10:01   

▲'사랑의온도' 7-8회 캡처(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7,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 6회 말미엔 7,8회 내용이 담긴 예고 영상이 전해졌다.

해당 예고에 따르면 극중 온정선(양세종 분)은 이현수(서현진 분)에 "기다려줄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수는 "난 사랑이 시시해. 미안해"라고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후 지홍아(조보아 분)는 온정선을 만나 "너 진짜 언니 좋아한거야?"라고 진심을 물었다. 이에 온정선은 "아니. 사랑했어. 거절당했지만"이라고 밝혔다.

박정우(김재욱 분)는 이현수에 "좋아해. 가족을 만들고 싶어"라며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이현수는 이런 그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요. 그 남자가 사라져버리니 알았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현수는 시간이 흐른 뒤 온정선과 재회했다. 이현수는 "축하해. 셰프가 됐네"라며 온정선을 축하했고 그 역시 이현수에 "축하해. 작가가 됐네"라며 미소를 드러냈다.

서현진, 양세종의 재회와 함께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모으는 '사랑의 온도' 7,8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