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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셜MC
입력 2017-09-26 14:55   

▲방송인 후지이 미나(사진=MBC에브리원)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이 미나가 ‘어서와 한국이 처음이지?’ 스페셜MC로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일정 상 자리를 비우게 된 MC 신아영을 대신해 우지이 미나가 출연해 3주 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후지이 미나는 “나는 한국 드라마를 본 뒤 한국에 오게 됐다”고 비화를 밝히는가 하면 탁월한 리액션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러시아인 유지나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영 이후 처음 등장하는 여성 게스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웨틀라나의 친구들은 예쁜 풍경과 물건에 환호를 보내는 한편, 소주를 마신 뒤 “물 같다”고 말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다니엘 린데만의 독일 친구들 편으로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기 시작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러시아 친구들 편에서도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