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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일본 팬미팅…글로벌 '액터'테이너 행보
입력 2017-10-13 08:01   

▲서프라이즈(사진=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1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

서프라이즈는 12월 17일 일본 오사카 알카익 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2014년 일본 데뷔 쇼케이스, 2015년 첫 일본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5urprise Flight)', 2016년 두 번째 싱글 '쉐이크 잇 업(SHAKE IT UP)'을 발매하며 지속적으로 일본 활동을 펼친 서프라이즈가 1년 여만에 다시 일본에서 팬미팅을 하게 된 것.

서프라이즈는 배우 강태우,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이번 일본 팬미팅은 서프라이즈 데뷔 4주년이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올해도 일본에서 현지 팬분들과 만나뵐 수 있어 설렌다"며 "데뷔 4주년이자 5명의 멤버가 함께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각기 다른 작품에 캐스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강준은 KBS2 '너도 인간이니'의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 역으로, 공명은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권제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태환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 역으로, 강태오는 영화 '명당'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며, 리더 유일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