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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리턴' 출연 긍정 논의 中…고현정과 호흡 맞출까
입력 2017-10-13 15:14   

▲신성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신성록이 '리턴'에 출연할까.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비즈엔터에 "신성록이 '리턴' 주연급 배우로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이 출연을 논의 중인 배역은 IT회사 대표 오태석이다. 그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변신할 전망이다.

앞서 고현정과 이진욱 또한 '리턴' 출연을 제안 받았다. 고현정은 흙수저 변화 최자혜 역 물망에 올랐다. 이진욱의 출연 여부는 제작사와 소속사가 협의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

한편,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스릴러 드라마다. '부탁해요 캡틴'을 연출한 주동민 PD가 메가폰을 들고 최경미 작가가 대본을 쓴다.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