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와 결혼결심... "월세 5만원 깍아줘요"
입력 2017-10-17 22:05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와 동거를 시작했다.

17일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 분)는 서로 합의하에 결혼하기로 했고 다시 한 집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윤지호는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서 내려 남세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윤지호는 50000원 만 월세를 깎아달라고 부탁했다. 남세희는 "무리하시는 건 아닙니까. 결혼이요"라고 물었다. "아니에요. 내려가더라도 무슨 일이라도 구해야 하고 매일 아버지랑 부딪힐 게 뻔하다"라고 대답했다.

남세희는 "좀 놀랐다. 애정에 기반한 결혼관을 갖고 있을 줄 알았다"라고 물었고 윤지호는 "저에게 지금 필요한 건 저 방이니까요. 그리고 사실은 살면서 한 번 쯤은 해보고 싶었어요. 결혼"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