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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몬스터 임원 변동, 카카오 포도트리로 이동
입력 2017-10-25 17:05    수정 2017-10-25 20:59

▲(사진=로엔)

메가몬스터 임원에 변동이 생겼다.

메가몬스터는 비상무 이사였던 황인호 현 포도트리 CFO가 지난 9월 26일 해임되고, 권기수 로엔 재무관리실장이 새로 선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사다.

메가몬스터는 로엔이 올해 5월 CJ E&M 드라마 제작 자회사였던 스토리플랜트 지분을 100% 인수해 7월 사명을 변경했다. 인수 당시 모기업인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 되는 웹소설, 웹툰 등 유력 작품들을 동영상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한편 메가몬스터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