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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글로벌그룹은 어떤 회사? 최수영 새 소속사 관심집중
입력 2017-11-10 16:44   

▲수영(사진=비즈엔터)

에코글로벌그룹은 어떻게 최수영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에코글로벌그룹은 연예계에선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로 알려진 곳. 현재는 전속기간이 만료돼 독자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은 배우 수현이 몸 담았던 곳이다.

배우들의 활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외 활동이 가능한 매니지먼트사가 에코글로벌그룹이다. 회사 측도 최수영의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당사가 갖춘 폭넓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수영 씨의 배우ㆍ가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소속 배우는 다니엘 헤니,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 등이고, 가수는 팀, 소피아 등이 활동중이다. 최수영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 가수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녀시대 활동가능성도 열어 놨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최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잠재성 높은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친다"고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소녀시대 활동 가능성도 시사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최수영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