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고성희, 지석진 확인 후 '당황' "우리가 별로야?"-비즈엔터

'런닝맨' 고성희, 지석진 확인 후 '당황' "우리가 별로야?"

입력 2017-1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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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런닝맨')

'런닝맨' 고성희가 지서진을 보고 당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고성희, 임세미, 구구단 김세정,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커플 매칭에 앞서 커플 댄스가 이루어졌다. 게임 룰은 댄스후 같은 방향을 보면 커플이 성사되는 것.

음악에 맞춰 등장한 고성희는 벽 넘어로 '런닝맨' 멤버 누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 그는 노래에 마춰 춤을 췄고, 반대편에 있던 사람이 지석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얼굴이 뻘개졌다. 급기야 노래가 끝나지 않았는데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저렇게 인상을 쓰면 어떡하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적극적인 구애를 하며 노력했지만, 커플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지석진은 오른 쪽을 고성희는 점프를 하며 위를 향했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우리가 그렇게 물이 별로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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