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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지성x창빈, '강렬한 랩 무대' YG도발?
입력 2017-11-21 15:50   

(▲엠넷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엠넷 '스트레이 키즈' 측은 21일 네이버 TV에 "'소름 쫙' JYPvsYG 지성x창빈의 강렬한 랩 무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서창민 한지성이 'Matryoshka'로 박진영과 양현석 앞에 섰다. 먼저 창민이 인트롤 부분에서 가볍게 랩을 시작했고, 뒤이어 지성이 완벽한 랩핑을 이어갔다. 노래를 부르는 창민은 YG연습생을 도발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 무대를 본 김승훈은 "비트가 좋아 비트"라고 말한다.

서창민과 한지성은 강렬한 무대로 서로의 경쟁무대가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양현석-박진영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의 무대를 지켜 봤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JYP와 YG가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방예담의 출연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2012년 방송된 SBS 'KPOP STAR 시즌2' 이후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당시 12살이었던 방예담은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마이클 잭선의 '블랙 오얼 화이트' 등을 특유의 미성으로 소화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