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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편성 1회, 김생민 '최악의 영수증' 경악
입력 2017-11-24 10:24   

(▲KBS2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영수증'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24일 네이버 TV에 "새단장한 김생민의 영수증 어떤 모습일지?"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밤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소소한 사치로 마련한 세레모니로 정규 첫 방송을 자축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정규 첫 방송을 자축하는 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작지만 알찬 세레모니를 즐기며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어 본격적인 영수증을 확인하는 김생민은 파격적인 사치 영수증에 놀라워 한다. '스튜핏'을 연신 외치는 김생민은 "제발 좀 그만 사세요"라고 말했고, 김숙은 "더이상 못 보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송은이는 "잠깐 녹화를 좀 끊어야 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첫 출장영수증으로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김생민은 정상훈의 집을 확인하며 곳곳에 스튜핏 스티커를 붙힌다. 그는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는 미니시리즈 주연급들이 쓰는 것"이라고 말했고, 아기 침대를 확인한 김생민은 "영국의 부자들이나 살수 있는 물건이다. 너무 고급스러운데 여기서 자면 뭐가 달라지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의 전세집 살림살이가 거침없이 파헤쳐질 '김생민의 영수증' 1회는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KBS2를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