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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연애 스타일? 최선을 다했다”
입력 2017-11-27 10:40   

▲그룹 2PM 준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케이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새 솔로 음반 ‘나의 20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준케이는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연애를 안 해봤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내가 만났던 분들은 나를 이해해주고 존중해줬다. 연예인이 아니었는데 (나와 만난다는 걸) 티를 내지 않고 많이 이해해줬다. 내가 미안했다”고 말했다.

연애를 할 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준케이는 “연애를 하면서 배우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은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랑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랑을 지켜가기 위해 서로 조금 더 배려해야 한다. 서로 얘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생각을 (사랑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준케이는 이날 오후 6시 새 솔로 음반 ‘나의 20대’를 발표한다. 준케이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음반으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을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준케이는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진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