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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표 겨울송 어떨까? 신곡 ‘하트셰이커’ 오늘(11일) 발매
입력 2017-12-11 09:18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1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음반의 리패키지 버전 ‘메리 & 해피(Merry & Happy)’를 공개한다. 음반에는 앞서 발표한 정규음반 수록곡과 함께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메리&해피’ 등이 수록된다.

‘하트 셰이커’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 앞서 공개된 가사에는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와 같은 당돌한 메시지가 담겨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또 다른 신곡 ‘메리 & 해피’는 트와이스표 캐럴송으로 알려져 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첫 사랑과 함께 맞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가사로 표현해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을 시작으로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등의 노래를 내놓으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한 해 동안 100만 장의 음반을 팔아치운 것은 물론 이달 초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인정 받았다.

또한 6월에는 일본 메이저 시장에 정식 데뷔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달 말에는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한류 살리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