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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유혜리, 이혼 후 혼자 사는 근황…어머니 건강 악화에 자책
입력 2026-05-14 21:10   

▲'특종세상' 유혜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배우 유혜리가 이혼 후 혼자 사는 근황과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88년 영화 '파리애마'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던 유혜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유혜리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편당 1000만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던 과거를 회상한다. 1980년대 당시 강남 아파트 가격이 1200만 원에서 1700만 원 선이었음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대우였다. 유혜리는 영화계의 인기를 바탕으로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주연으로도 발탁되며 전성기를 누렸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과 달리 가족들에게 유혜리는 아픈 손가락으로 통한다. 유혜리의 오빠는 "혼자 사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고 외로워 보인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과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유혜리는 재혼을 위해 노력도 해봤지만 "트라우마라는 게 있다"라며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는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혜리가 어머니의 뇌경색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도 담긴다. 유혜리는 "나는 유난히 속을 많이 썩인 것 같다"라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부모님께 근심만 쌓이게 한 것 같다"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