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콘 측 “내년 1월 컴백 목표, 국내 활동 초읽기”
입력 2017-12-11 09:44   

▲그룹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내년 1월 컴백할 전망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콘은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콘이 신곡을 내는 건 올해 5월 ‘뉴 키즈 : 비긴(NEW KIDS : BEGIN)'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아이콘은 최근 일본 크리스마스 라이브 공연을 끝으로 2017년 일본 투어를 마쳤다. 올해 2월 시작된 이번 투어는 1년 동안 총 25회 공연을 통해 47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이콘은 마지막 공연에서 “여러분 덕분에 올해 많은 라이브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늘 발전하는 아이콘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내년 신곡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인만큼 어떤 멜로디를 통해 2018년 대세 아티스트로 등극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