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너쇼’ 여는 김흥국 “내년엔 가수 활동에 충실”
입력 2017-12-12 13:57    수정 2017-12-12 14:38

▲가수 김흥국(사진=들이대닷컴)

가수 김흥국이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다.

김흥국은 이달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그랜드 컨벤션에서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절친한 동료들과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나는 30여 년 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호랑나비’로 이름을 알린 사람이다. 그런데 그동안 본의 아니게 가수 활동을 소홀히 했다”면서 “새해에는 가수라는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예측 불가한 입담 또한 관전 포인트다. 김흥국은 “‘예능의 신’, ‘흥궈신’, ‘흥행 보증수표’라는 애칭에 부끄럽지 않게 재미난 무대와 노래, 웃음이 있는 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는 모바일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