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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생애 첫 라이브 음반 ‘4년간’ 발매
입력 2017-12-13 17:16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사진=유어썸머)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생애 첫 라이브 음반을 발표한다.

오지은은 14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브음반 ‘4년간(4年間)’ 음원을 선공개한다. 첫 라이브음반이자 4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음반이다.

이번 음반은 올해 8월 개최한 동명의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지은은 음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 외의 음원 수정은 하지 않아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4년간’은 19일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음반에는 공연장에서 나눴던 이야기가 4개 트랙에 나눠 수록, 총 19개 트랙이 담긴다.

오진은은 음반 소개말을 통해 “현재의 오지은의 음악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지은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말 단독 공연 ‘겨울’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