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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원더우먼 콘셉트로 '평창동계올림픽' 축하 공연 나선다
입력 2017-12-15 14:30   

가수 박주희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D-50 특집방송에 출연한다.

박주희는 오는 21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D-50 특집방송에서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박주희는 자신의 대표곡인 '자기야'를 열창한다. 박주희는 인류 평화를 위해 활약하는 한국형 원더우먼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응원 구호는 물론 노래 중간에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모션을 취해 대중에게 어필한다. 원더우먼 콘셉트 의상은 디자이너 제니퍼 목이 맡았다. 한국 전통 한지 가죽과 한복 누비원단을 사용, 전통의 미를 살린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하 공연에는 박주희를 비롯해 박현빈, 윤수현, 세븐, 김태우, 손승연, JBJ, BAP, 우주소녀, 오마이걸, 소나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주희는 '2017년 한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