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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인정’ 쿠시 누구? #비비안 열애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입력 2017-12-15 17:09    수정 2017-12-15 17:18

▲가수 쿠시(사진=인스타그램)

마약 구매 혐의를 시인한 쿠시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높다.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앨범도 발매했고 작곡가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빅뱅, 투애니원의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쿠시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했다. 당시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비비안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비비안과 열애직후 전 여자친구인 AV 배우 하네다 아이로부터 스토킹 및 협박을 받고 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됐다. 현재 그는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태양과 함께 출연중이다.

한편, 서울 방배경찰서는 15일 비즈엔터에 "쿠시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입건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쿠시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쿠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