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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꽃핀 로맨스, 시청률 10% 돌파
입력 2017-12-16 10:46   

▲'나혼자산다' 225회 캡처(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10%대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전국기준 1부 8.7%, 2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7.3%(1부), 8.6%(2부) 보다 1-2%P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금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나혼자 산다’는 9월 1일 방송된 220회 분에 이어 약 세 달 반 만에 10%대 시청률을 넘기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기안84, 한혜진-전현무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김충재보다 기안84가 좋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한혜진과 전현무는 커플 콘셉트의 화보 촬영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1부과 2부 각각 3.4%, 3.3%, KBS2 ‘백조클럽’은 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