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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나체 촬영, 실제로 다 벗었다"
입력 2017-12-17 17:29   

(▲MBC '섹션TV 연예통신')

'섹션' 배우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차태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로망스 카'에 탑승한 차태현은 타임캡술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첫 번째 타임캡슐은 '슈퍼탤런트' 은상을 받으며 데뷔한 그의 모습. 차태현은 "정말 패기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타임캡슐은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 고상도였다. 차태현은 "이 드라마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나와 김정은은 서브커플이었는데 발탁되서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차태현은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다. 전지현의 힘인 것 같다. 내 생각보다 120% 잘해줬다"며 "나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진짜 나체로 촬영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