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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X박정민X윤여정, 또 하나의 ‘믿보’ 조합될까 (종합)
입력 2017-1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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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병헌·박정민·윤여정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8일 서울 강남구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최성현 감독,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참석했다.

먼저 이병헌은 오랜만에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체적인 정서와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신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것만이 내 세상’ 같은 영화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인물들을 연기하는 것이므로 훨씬 가깝게 느껴지고,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자신감이 붙는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과 박정민의 엄마 역으로 등장하는 윤여정은 연기 인생 처음으로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도전했다고 알렸다. 그는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처음 해 보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흉을 볼까봐 겁난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번트증후군 환자로 분한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 참여하고 싶어 매니저에게 통사정을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그는 “이 영화를 못한다면 속이 상할 것 같아서 매니저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정말 하고 싶다. 필요하다면 날 제작사에 데려가 (무릎을)꿇게 해도 좋다. 욕심 난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극 중 가족으로 등장하는 세 배우가 모인 덕에 서로에 대한 칭찬이 연이어 오고갔다. 막내 박정민은 이병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병헌 선배님은 내 또래 연기자 친구들 사이에서 만인의 롤모델”이라며 “학교 다닐 때 이병헌 선배님과 같이 연극을 하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이병헌은 “극 중 동생 역으로 박정민을 만난다는 소식에 기대와 긴장이 공존했다”며 “(박정민과는)시상식에서만 몇 번 만나고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어서 케미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했다. 괴물 같은 신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가 누를 끼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탄했다. 무서운 후배”라고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윤여정은 “이병헌과 박정민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이 너무 잘 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어서 그 덕을 보려고 했다. (진짜로)덕을 봤는지 보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서로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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