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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샤이니 종현, 자살 시도…병원 후송 상태”
입력 2017-12-18 19:33   

▲샤이니 종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살을 시도하다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에 따르면 종현은 18일 오후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갈탄 같은 것을 후라이팬에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119에 발견돼 건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실종팀은 이날 오후 4시 52분께 종현의 친누나로부터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종현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파출소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종현이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다”면서 “사망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