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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연예대상, 기대했지만 가능성 없다 생각”
입력 2018-01-05 23:30   

▲'나혼자산다' 227회 캡처(사진=MBC)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2017 MBC 연예대상 수상 후 "기대했지만 가능성 없다고 생각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227회에서는 2017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에 대해 얘기하는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저희도 저희지만 전 대상님"이라며 연예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를 지목했고 "한 달 내내 물어봤는데 욕심 안 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기대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이에 "기대는 했는데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박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나서 '내가 진짜 대상 받는 것 아냐?'라고 생각했다. 너무 놀랐다. 소감도 준비 안 했고 동공이 흔들렸다"고 했다.

한편 이시언은 앞서 자신이 말한 공약 '전현무 형이 대상 받을 때까지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겠다'는 다짐에 대해 얘기가 나오자 "다음 주부터는 점 하나 찍고 (이시언 본명)이보연으로 출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