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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세호 아버지 조규성 출연, 면접 ‘꿀팁’ 전수
입력 2018-01-13 18:54    수정 2018-01-13 19:06

(사진=MBC '무한도전' )

개그맨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 씨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과회사 H사와 게임회사 N사의 면접을 준비하는 멤버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고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조세호는 “아버지가 회사에서 인사 담당관으로 재직하셨다”고 알리며 부친과 모의 면접을 봐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와 몇 마디 질문을 주고 받은 조규성 씨는 조세호에게 “자리에 앉을 때 실례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그것은 실례할 일이 아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좋다. 또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게 뜻을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조세호는 “많이 떨린다”면서 “지금처럼 하면 탈락할 확률이 높지 않겠냐”고 물었다. 조규성 씨는 “가능성이 90% 이상”이라며 “떨어질 가능성”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