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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홍석천, 트와이스보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입력 2018-01-13 21:29    수정 2018-01-13 23:06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그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에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석천은 걸그룹이 나올 땐 ‘아는 형님’을 보지 않고 동시간대 방영되는 지상파 드라마를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방송에 대해서는 “지민이가 귀여운 행동을 하는데 채널 돌릴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반면 함께 출연한 여자 게스트 장서희에게는 냉정했다. 홍석천은 “나는 김희선이 와도 냉정하다”고 말했고, MC들이 “트와이스는 어떠냐”고 물어보자 “왜 아홉 명이 떼로 덤벼”라고 응수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워너원의 이름이 거론되자 환호했다. 홍석천은 즉석에서 ‘나야 나’를 부르면서 강다니엘, 옹성우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