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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정수, 넴느엉 ‘먹방’…공현주 “홈쇼핑이면 ‘완판’”
입력 2018-01-13 22:26   

(사진=KBS2 '배틀트립')

배우 공현주와 박정수가 베트남 현지 음식 넴느엉에 빠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베트남 나짱으로 떠난 공현주, 박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베트남식 돼지고기 꼬치구이 넴느엉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각종 테마파크를 거친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는 넴느엉 맛집과 머드 온천, 카페 등을 돌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현주는 넴느엉 맛집이 즐비한 거리로 박정수를 데려갔고 박정수는 넴느엉의 맛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내 입맛에는 이게 맞다”면서 고추와 마늘을 잔뜩 넣은 넴느엉 쌈을 만들어 먹어 모두를 놀래게 했다. 박정수는 온천에 가자는 공현주의 제안에도 “먹을 것 좀 더 먹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박정수의 ‘먹방’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현주 역시 “만약 홈쇼핑 방송이었다면 벌써 상품이 ‘완판’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