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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찾는 박세영, 불안한 장승조…“박세영에 다가가지 마”
입력 2018-01-13 22:41   

(사진=MBC '돈꽃')

‘돈꽃’ 박세영은 잠결에 장혁의 이름을 불렀고 장승조는 불안해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서는 장부천(장승조 분)이 나모현(박세영 분)과 강필주(장혁 분)의 관계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필주는 나모현에게 자신이 나모현과 장부천의 만남과 결혼을 계획적으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충격 받은 나모현은 과음했고 잠결에 필주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부천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장부천은 강필주를 불러 나모현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모현과 순수하게 새로 시작할 것”이라면서, 나모현의 결정을 존중해주자는 강필주에게 “나중에 모현과 잘해보려고 까발린 거 아니냐. 그런 생각 있다면 다 버려라”고 위협했다.

강필주는 정색했다. 그는 “이 개 자식아 내 말 잘 들어. 나는 너 회장 만드는 거 말고 아무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부천은 “모현이 자다가 꿈을 꾼 거 같은데 네 이름을 불렀다. 모현에게 다가가지 마라. 너만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