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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용화 쿠바 일일 콘서트 "함께 불러요"
입력 2018-01-14 19:00    수정 2018-01-14 19:57

(KBS2 '1박2일')

'1박2일' 정용화가 쿠바에서 팬들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14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김준호, 테프콘, 윤시윤 그리고 게스트 정용화가 쿠바로 향했다.

이날 쿠바에서 정용화를 좋아하는 한 여성은 "정용화를 좋아한다"라며 씨엔블루 노래를 직접 불었다.

이에 데프콘은 "한국에 있는 용화한테 전화를 걸어보겠다"라고 말한뒤, 정용화가 통화를 하면서 깜짝 등장했다. 이에 쿠바 사람들은 정용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고, 이에 정용화는 팬들에게 즉석 콘서트를 열어 노래로 화답했다.

한편, 데트콘 윤시윤 역시 쿠바팬들에게 많은 인지도로 눈길을 끌었지만, 김준호를 냉랭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