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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임성은 '스파 사장' 송진아 '마케팅 PD' 박성현 '트로트가수'
입력 2018-01-15 08:46   

(JTBC '슈가맨2')

'슈가맨2' 영턱스클럽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영턱스클럽(박성현, 한현남, 송진아, 임성은, 최승민)이 슈가맨으로 출연해 '정'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영턱스클럽 최승민은 "댄스 학원 운영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성현은 "트로트를 준비 중"이라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예고했다.

송진아는 "지금 마케팅 PD로 일을 하고 있다. 방송 쪽은 아니고 이벤트나 행사 쪽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현남은 "저는 강남 쪽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현남은 깜짝 결혼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한현남은 "2019년 초에 결혼을 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현남의 돌발 결혼 발표에 유재석은 "결혼 발표가 조금 이른 것 같다"고 하자, 한현남은 "이 방송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