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김호영X주이 "조권 '깝' 조상님... 내공이 깊다"-비즈엔터

'두시의 데이트' 김호영X주이 "조권 '깝' 조상님... 내공이 깊다"

입력 2018-01-16 16:02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모모랜드 주이가 가수 조권을 '깝' 조상님이라고 비유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김호영과 주이에게 "조권이 인정한 두 사람이다"고 운을 떼며 "김호영 조권 주이 중에 '깝' 1등이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먼저 김호영은 조권을 지목했다. 김호영은 "내가 조권 씨랑 굉장히 친하다. 그 친구가 나이가 어린데 나보다 더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 않았냐. 내공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이 역시 조권을 지목하며 "'깝'의 조상은 조권 선배님이지 않나 싶다. 컴백을 해서 음악방송을 하고 있다. 조권 선배님도 컴백하셔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깝'의 깊이가 달랐다"며 감탄했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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