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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에 단화 선물...의미는?
입력 2018-01-16 18:12   

(사진=KBS 제공)

‘저글러스:비서들’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단화를 선물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는 사내 연애를 발각당한 윤이(백진희 분)와 치원(최다니엘 분)이 둘만의 약속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치원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윤이에게 자신이 사온 구두를 손수 신겨주고, 치원의 행동에 감동한 윤이는 눈물을 글썽인 채 연인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윤이와 치원이 포옹을 해 과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는 치원이 시무룩하게 앉아있던 윤이에게 단화를 깜짝 선물하고, 손수 신겨주며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될 14회에서는 윤이와 치원의 사랑을 방해할 또 다른 시련이 닥쳐 올 것”이라며 “윤이와 치원이 이 시련들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이제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저글러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