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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워너원 배진영, 독설 꿈나무 등극…막내의 大반란
입력 2018-01-17 09:05   

(사진=KBS 제공)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이 ‘해피투게더3’을 통해 독설 꿈나무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김재환-배진영-황민현이 출연한다.

워너원 막내 배진영은 멤버들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퍼부어 형들을 당황시켰다고. 배진영은 “지상파 예능이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수줍어 했던 지난주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특히 배진영은 형들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엘이 형은 겉으로 보기에는 듬직해 보이지만 사실 강초딩이다. 이상한 거에 웃는다. 나와 웃음 코드가 안 맞는다”고 말한 배진영은 “민현이 형은 스킨십이 과하다. 면전에 입술을 내밀 때가 있다”며 부담스러운 애정행각을 폭로했다. 여기에 “재환이 형은 올드하다”며 카운터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멤버들도 “사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진영이에게 하극상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정작 배진영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예능 새내기’ 배진영은 출연진의 부추김에 넘어가 갈수록 강력한 독설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