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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만, 정용화 이어 경희대 대학원 특례 입학 의혹
입력 2018-01-17 17:58   

(출처=MBC '나는 가수다')

가수 조규만이 정용화에 이어 경희대학교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만이 경희대학교 예술응용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에 있어 특혜를 받았다는 보도가 17일 나왔다. 조규만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으로 26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989년 데뷔한 조규만은 드라마 ‘햇빛 속으로’ OST ‘다 줄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생 조규찬, 형 조규천과 함께 조트리오로 활동했다.

한편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전형을 밟던 중 면접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도 합격돼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 측은 “정용화는 개별면접이 정식 면접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편법 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정용화는 자신이 출연 중이던 올리브TV ‘토크몬’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달 21일 예정돼 있던 단독 콘서트 프레스 오픈 또한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