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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샘이기픈물과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8-01-18 17:43    수정 2018-01-18 17:52

(KBS2 드라마 '다시 첫사랑')

배우 박정철이 샘이기픈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샘이기픈물 박유택 대표는 18일 비즈엔터에 "박정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연예계 선후배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본격적으로 함께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샘이기픈물은 그동안 드라마를 제작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최근 매니지먼트까지 넓히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샘이기픈물은 박정철을 시작으로 끼와 재능이 풍부한 엔터테이너를 영입할 계획이다.

박정철은 1997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2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를 시작으로 KBS1 일일연속극 '살다보면', MBC 주말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1999년), SBS 주말극장 '덕이'(2000년), MBC 수목드라마 '호텔리어'(2001년), CGV 주말드라마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2007년), tvN 월목드라마 '쩐의 전쟁 the Original'(2008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영화 '잎새''오! 해피데이''신기전''계춘할망'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박정철은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