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에 침대 프러포즈 “좋은 남편 될게”
입력 2018-01-18 23:09   

▲'흑기사' 14회 캡처(사진=KBS2)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에 프러포즈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14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 분)에 침대 위에서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문수호는 정해라와 한 침대에 누워있던 중 "해라야 눈 떠봐"라며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정해라는 문수호의 품에 안겼고 문수호는 "대답은 해줘야지"라며 웃었다.

정해라는 "나 이렇게 파자마 입고 청혼 받게 될 줄은 몰랐어"라며 "수호야, 나 너랑 결혼할게"라고 청혼에 응했다.

문수호 역시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 될게"라며 "행복하다"고 감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