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학교폭력 가해 루머…소속사 “법적 대응”-비즈엔터

모모랜드 주이, 학교폭력 가해 루머…소속사 “법적 대응”

입력 2018-01-19 09:18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모모랜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성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과거 주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은 불거졌다. 피해자들은 주이의 친오빠와 메신저 대화 등을 증거로 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주이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블킥컴퍼니는 “소중한 꿈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녀들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주이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가 소속된 모모랜드는 최근 신곡 ‘그레이트(GREAT)’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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