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YP, ‘군복무’ 택연 제외한 2PM 5人과 재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8-01-31 15:46   

▲그룹 2PM(사진=JYP엔터테인먼트)

군 복무 중인 택연을 제외한 그룹 2PM의 다섯 멤버가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5명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면서 “계약이 종료되기 전 군에 입대한 택연은 전역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PM은 2008년 데뷔해 최초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2015년 6명의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전속계약 종료 후에도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회사와 의리를 짐작하게 했다.

멤버 준케이, 우영 등은 최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병역 의무를 마친 뒤에도 2PM 활동을 계속하기로 멤버들과 약속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2PM은 함께이며 영원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택연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성실히 군복무를 한 뒤 다 같이 모여 ‘완전체’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