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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빅히트와 전속계약 종료 “1인 기획사 설립” (공식입장)
입력 2018-02-01 08:50    수정 2018-02-01 08:54

▲가수 이창민(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2AM, 옴므 멤버 이창민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일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이창민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창민과 서로의 앞날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는 계속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빅히트 측은 “그동안 믿고 함께 해 준 이창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빅히트 모든 임직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창민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이창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201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솔로 및 옴므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