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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 초능력 생성…신세경과의 행복 유지될까
입력 2018-02-06 11:29   

▲'흑기사' 19회 캡처(사진=KBS2)

'흑기사' 김래원이 교통사고 후 하나의 부상도 없이 불사의 몸이 됐다.

6일 오후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19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 후에도 초인적 힘으로 멀쩡히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에 따르면 샤론(서지혜 분)은 문수호의 교통사고 후 소식을 듣고 "문수호가 우리 같은 존재가 된 것 같다"며 정해라(신세경 분)를 만났다.

이어 샤론은 정해라에 "문수호가 괴물이 됐다면서"라고 비아냥댔고 정해라는 "구천을 떠도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대응했다.

샤론은 이후 자신의 머리카락이 흰색이 된 것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노화가 시작된 자신을 발견했다.

200여 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수호, 해라 커플과 수호를 갖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죽이려 하는 샤론,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고 저주에서 벗어나려는 베키(장미희 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을 모으는 수목드라마 '흑기사' 19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