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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뮤직어워즈’ 아이유, 벌써 4관왕…4월 음원 부문 1위
입력 2018-02-14 20:00    수정 2018-02-14 20:00

▲가수 아이유(사진=V LIVE)

가수 아이유가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4월 음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팔레트’로 이 같이 수상했다.

벌써 네 번째 트로피를 손에 쥔 아이유는 “감사하다. ‘팔레트’는 내 정규 4집 타이틀이었다. 너무 많이 올라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편곡을 도와준 이종훈 작곡가, 위로 되는 메시지 주신 지드래곤 선배님 감사하다”라며 “너무 개인적인 내용을 가사에 담아서 걱정이 됐는데 공감이 된다고 말씀해준 또래 친구들, 26세가 됐을 93년생과 내 또래의 젊은 청춘 파이팅이다”고 응원을 전했다.

아이유는 “오늘 시상식 분위기가 좋다. 다들 응원하는 가수가 있을 텐데 다 같이 축하해주고 노래에 호응해주는 모습이 축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가한 가수로서 기분이 좋다”며 “유애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