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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새 둥지 찾았다…에이치프로덕션과 전속계약
입력 2018-02-19 14:01   

(사진=에이치프로덕션 제공)

가수 주현미가 에이치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에이치프로덕션은 19일 주현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프로덕션 측은 “오랜 세월 가수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현미는 명실상부한 트로트의 여왕이자 탄탄한 마니아 층이 있는 아티스트로, 앞으로의 음악적 활동과 팬들과 소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후배 가수들과의 소통에도 주저함이 없는 주현미의 다음 행보에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한꺼번에 거머쥔 이래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2018년을 시작했다. 또한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많은 무대에서 전통가요 뿐 아니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