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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치타 “기대되는 여성 참가자 많다”
입력 2018-02-23 12:43   

▲치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래퍼 치타가 ‘고등래퍼2’ 여성 참가자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치타는 2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Mnet ‘고등래퍼2’의 제작발표회에서 ‘언프리티 랩스타’를 빼고는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서 여성 래퍼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답했다.

그는 “‘고등래퍼2’에서는 여성 래퍼들 가운데 잘 해보고 싶은 참가자들이 꽤 있었다. 생각보다 더 잘 했고,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굳이 ‘여성 래퍼’라고 표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여성 래퍼들이 남성 래퍼들과 더 잘 어울리고 미디어에 노출되며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