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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강아지 편드는 감우성에 "개차반이네" 버럭
입력 2018-03-06 22:50   

(▲사진=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우리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 집에서 나왔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손무한(감우성 분)의 발려견 별이 때문에 다투게 되는 손무한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전복을 넣은 죽을 토하는 손무한의 반려견 별이를 보고 화를냈다. 마침 밖으로 나왔던 손무한은 이 모습을 보고 “뭐하는 겁니까”라고 다그쳤다

음식을 아무대나 토해놔서 버릇을 고치려고 했다는 안순진의 말에 손무한은 “순진 씨는 토한 음식 다시 주워먹습니까? 먹어져요?”라고 몰아부쳤다.

그러면서 손무한의 말에 울컥한 안순진은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 거다. 매사가 이런 식이니까 애새끼나 개새끼나 개차반인 거 아니냐"면서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다해봤자 사회 악밖에 더 되냐"고 폭언을 쏟아냈다. 이어 안순진은 "기다리지 말고 혼자 주무세요. 밤이 외로우면 사랑하는 개새끼 안고 주무시라"며 쏘아붙인 뒤 손무한의 집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