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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출연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14일 네이버 TV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예쁜 커플의 설레는 대본 리딩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손예진과 대세 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만났다. 손예진은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하면서 남다른 아우라와 미모를 뽐냈다. 곧 바로 등장한 정해인 역시 귀여운 매력과 훈훈한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웃음이 끊이질 않는 대본 리딩 현장의 모습이 그려졌고, 특히 다른 배우들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정해인은 "여기 계시는 손예진 선배님과 다른 배우 선배님에게 현장 자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행복해야지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5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걱정도 된다. 그래도 감독님을 믿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3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손예진은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 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정해인은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서준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