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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강경준에게 게임 대결을 신청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이준기(이이경 분)가 강서진(고원희 분)에게 다가가는 모습과 강동구(김정현 분)가 송현준(강경준 분)에게 게임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강서진은 이준기를 짝사랑했지만 이를 모르는 이준기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강서진에게 지인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강서진은 이준기를 위해 오디션을 볼 때 까지만 만나기로 했다. 강서진은 고백 받은 사실을 밝히며 이준기에게 "나 오빠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이준기는 단역에서 벗어나 정의로운 아나운서 역할로 첫 드라마 고정출연 확정지었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전직 아나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 하지만 이준기는 자신에게 고백한 강서진이 아른거린다. 이때 회사 선배가 갑자기 "나 서진이와 소개팅해"라고 밝혔고, 이에 준기는 강서진을 찾아간다.

이어 와이키키 게스트 하우스에 손님으로 찾아온 송현준. 그런 송현준이 달갑지 않은 강동구. 두 남자의 자존심을 건 구질구질하고 어처구니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이는 바로 공기대결. 한윤아(정인선 분)는 공기 게임을 잘하는 송현준을 칭찬했고, 이에 강동구는 공기를 배우러 어딘가로 떠났다. 거기서 만난 한 여성(윤세아 분)에게 공기 게임을 배운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송현준에게 "우리 한 판 합시다"라고 말했다. 과연 이 둘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뒤늦게 대학에 가기로 마음먹은 민수아(이주우 분)는 수능 공부를 시작하고, 민수아와 전담 선생님을 자처한 봉두식(손승원 분)의 아찔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시작된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