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송은이 새친구로 합류 "비정상적인 집단이다" 웃음-비즈엔터

'불타는 청춘' 송은이 새친구로 합류 "비정상적인 집단이다" 웃음

입력 2018-03-20 16:58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송은이가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예능 대세 송은이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

해당 예고에 따르면 구본승은 "지금 활동 중인 여성 아이돌이다"라고 송은이를 소개했다. 이후 송은이와 만난 청춘들은 본격적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송은이 근황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송은이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대해서 언급했다. 팟캐스트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청춘들은 "팥칼국수의 팥?이냐"고 되물어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송은이는 침착하게 팟캐스트에 대해 설명했지만 '인터넷 주파수는 몇이냐'는 엉뚱한 답이 나오고, 같은 설명을 거듭 반복하다 그녀는 결국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은이는 "비정상적인 집단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새 친구 송은이와 청춘들의 호흡은 20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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