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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X데프콘→유세윤X김신영 후임 MC 확정
입력 2018-03-21 17:56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비즈엔터DB 김신영, 엠넷 유세윤)

'주간아이돌'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21일 MBC에브리원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주간아이돌'이 3인 MC 체제로 갈 예정"이라며 "유세윤, 김신영이 MC로 확정됐으며, 1명은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4월 초에 첫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이 지난 2011년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들은 개편과 함께 오는 28일을 끝으로 하차하고 유세윤과 김신영이 새 MC로 합류한다.

새 MC 김신영은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을 진행하며 K팝 아이돌과 돈독한 호흡을 과시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유세윤 또한 김신영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